[소중한팁]바람 빠진 캐릭터 풍선 저렴하게 되살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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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팁]바람 빠진 캐릭터 풍선 저렴하게 되살리는 법
  • 임성영 기자
  • 승인 2017.10.30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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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들에게 인기 만점인 캐릭터 풍선. 아마 부모라면 한번쯤은 아이에게 사준 경험이 있을 겁니다.

알록달록 예쁘긴 한데 참 비쌉니다. 하나에 만원은 거뜬히 넘으니까요. 게다가 일주일 정도 지나면 바람이 빠지기 시작해 결국 쓰레기통으로 향합니다. 이런 일이 한두번 반복되다 보면 풍선을 사주기 꺼려지고 결국 아이와 실랑이를 하게 됩니다. 뭔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캐릭터 풍선 1개도 안되는 돈으로 풀 죽은 캐릭터 풍선을 수십번 되살리는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늠름하던 그 모습은 어디로 가고 방 한구석에 풀이 죽어 쓰러져 있는 캐릭터 풍선입니다. 이렇게 힘 빠져 있는 캐릭터 풍선을 보면 왠지 모르게 처량해 보이면서 치우고 싶어지죠. 

짜자잔~! 이 헬륨가스가 캐릭터 풍선을 다시 되살려 줄 구원투수입니다. 헬륨가스를 대체 어디서 사냐고요? 인터넷 포털에서 '헬륨가스' 검색하면 구매 가능한 곳이 쏟아집니다. 그중 하나를 골라 선택하고 배달 시키면 끝! 참고로 캐릭터 풍선도 인터넷에서 아주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가스통이라 뭔가 무서워 보인다고요? 이 제품의 용량은 13L로 사진과 달리 실제로 보면 아주 귀엽습니다.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2L 생수통과 세워놨는데요. 사이즈 가늠이 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크기가 집에 놓고 쓰기엔 적당한 것 같습니다. 크면 진짜로 무서울 것 같습니다. 

사용 전 주의사항은 반드시 체크해야겠죠? 특히 '아이들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밑줄 쫙!쫙! 저희 집은 으슥한 뒷베란다 높은 선반 위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저 박스 안에 넣어 두고요. 그리고 불 가까이나 아주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사용하면 안 되겠죠. 목소리가 귀여워지는 가스라고 해도 '가스'는 가스입니다. 

이 호스와 밸브만 이용하면 아주 쉽게 캐릭터 풍선에 바람을 넣을 수 있습니다. 

우선 바람을 넣기 전에 180도 정도 밸브를 풀어 줍니다. 바람이 갑자기 훅~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살짝 풀어 주는 거죠. 

이제 캐릭터 풍선의 아래쪽 '밸브(Valve)'라고 쓰여 있는 곳의 스카치테이프를 뜯습니다. 

호스에 캐릭터 풍선의 바람 넣는 곳을 끼워 넣고 밸브를 풀어 헬륨가스를 주입합니다. 캐릭터 풍선이 점점 살아납니다. 어느 정도 빵빵해지면 밸브를 슬슬 닫기 시작합니다. 가스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펑!' 하고 터질 수 있기 때문이죠. 

짠~!! 알록달록 유니콘이 다시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저희 집은 벌써 이 과정을 5번 정도 한 상탭니다. 아이 친구의 캐릭터 풍선에도 바람을 넣어 줬다죠. (그날 남편은 아이들의 영웅이 됐습니다.ㅎㅎ) 

*해당 기사는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부터 어떤 혜택이나 대가를 받지 않고 기자 본인이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한 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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