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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아직도 몰라? 한눈에 보는 1%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Q&A

변동금리, 준고정금리 등 금리 변동 위험이 있는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최저 연 1%대 장기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접수가 16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빠듯한 생활비에 높은 주담대 이자까지 더해져 가계 부담이 컸던 엄마 아빠들이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좋은 기회죠.

그래서인지 이날 이른 시각부터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주담대가 있는 차주라면 누구나 이를 신청할 수 있는지,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 등 서민형 안심전환대출과 관련한 각종 궁금증을 Q&A로 정리했습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일인 16일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신청자가 폭주하면서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캡쳐)

Q 신청 시기와 방법은?

A 16일부터 29일까지입니다. 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SC제일·KB국민·기업·NH농협·우리·KEB하나·대구·제주·Sh수협·신한·부산·전북·경남·광주은행 등 14개 은행 창구에서도 가능합니다.

Q 신청 대상은?

A 올해 7월 23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 혹은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입니다. 보금자리론 같은 정책 모기지 상품이나 한도 대출, 기업 대출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 신청 조건은?

A 부부 합산 연 소득이 8500만원 이하인 1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2자녀(만 19세 미만)이상 가구는 부부 합산 소득 1억원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시가 9억원 이하인 주택만 대출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분양권이나 입주권도 주택 수에 포함됩니다.

Q 대출 금리는?

A
만기 등에 따라 1.85~2.2% 적용,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금리는 10년 만기 연 1.95%, 15년 만기 연 2.05%, 20년 만기 연 2.15%, 30년 만기 연 2.20%입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0.1%포인트 더 깎아주는데요. 여기에 신혼부부이거나 다자녀,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가구인 경우 0.2~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줍니다.

Q 신청 후 절차는?

A 선착순 접수가 아니기 때문에 마감 기한(29일)까지 신청을 마치면 됩니다. 공급규모(20조원)가 정해져 있어 접수 기간이 끝나면 낮은 주택 가격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 실제 대출은 내달 시작 될 예정입니다.

Q 기존 고정금리 대출자가 갈아탈 수 없는 이유는?

A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을 위해 변동금리, 준고정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정책모기지 상품이에요. 따라 기존 정책모기지 등 완전고정금리 대출을 지원대상에 포함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설명이에요.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노트 이전 기사(☞관련기사 "여보 우린 안된대" 기존 고정금리 대출자 '1%대 안심전환대출' 못 갈아탄다?)를 통해 확인하세요.

Q 만기 일시 상환이 가능한가?

A 불가능합니다. 대출받은 다음날부터 만기까지 대출원금과 이자를 분할 상환해야 합니다.

Q 상가와 주택이 혼합된 북합용도주택도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가능한가?

A 주택면적이 건물 전체면적의 2분의 1 이상인 경우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취급 가능합니다.

Q 전세자금대출 또는 전세보증금담보대출, 이주비대출도 서민형 안심전환대출로 대환 가능한가?

A 불가능합니다. 부동산등기부등본 상 (근)저당권이 담보로 등기된 주택담보대출만을 전환 대상으로 합니다.

Q 제2금융권 주담대나 여러 건의 주담대가 있는 차주도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가능한가?

A 은행뿐만 아니라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차주 또는 1주택에 여러 건의 주담대가 있는 차주도 대환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환신청은 주금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해요.

Q 시장금리가 계속 하락하는 추세인데 이번 상품의 정책효과가 반감되지 않을까?

A 금융당국은 이번 상품에 대해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이라는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는 한편, 서민·실수요자의 주택금융 비용부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어요. 수요자의 경우 저금리 대환이라는 측면과 함께 장기간 현 수준으로 금리가 고정되는 측면을 중요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죠. 이번 상품에 적용되는 금리 수준은 대환 시점의 시장금리 상황을 반영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임지혜 기자  limjh@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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