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창인 8월, 두깨는 엄마, 친구들과 함께 할아버지가 계신 충북 영동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빠 없이 엄마들과 아이들만의 무모한(?) 여행 도전이었습니다.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즐기길 바라며 떠난 여행이었지만 심한 폭염으로 실내를 벗어나지 못해 아쉬운 여행이 돼버렸습니다.
그래도 한 번쯤은 다 같이 떠나보고 싶은 바램을 이룬 첫 여행으로 나름 즐거웠습니다. 다음엔 가을이나 봄에 또 가자고 약속하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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