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잡화점'-10화 육아 스트레스 녹이는 국내 최고가 '워커힐 애망빙'
상태바
'올리브잡화점'-10화 육아 스트레스 녹이는 국내 최고가 '워커힐 애망빙'
  • 김은정 기자
  • 승인 2019.07.26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빙수=신라호텔 애망빙(애플망고빙수)'

신라호텔 애망빙은 이제 여름 하면 떠오르는 디저트로 첫손에 꼽힐 정도예요. 빙수업계 대표 자리는 물론 여름 먹거리 선두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죠. 이런 신라호텔 애망빙의 독주를 막아보겠다며 도전장을 던진 겁 없는(?) 녀석이 있으니~ 바로 '워커힐호텔(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망빙'이랍니다! 

SNS를 필두로 이곳저곳을 통해 홍보를 많이 하면서 이미 인싸들 사이에선 소문이 자자한데요. 특히 국내 최고가 빙수라는 점이 이 소문을 멀~리 퍼뜨리는데 한몫한 것 같아요. 

이 최고가 빙수 가격이 얼마냐고요? 무려 5만7000원!!! 빙수 한 그릇에 6만원에 육박합니다! 작년까지 국내 최고가 빙수였던 신라호텔 애망빙 가격(5만4000원)보다도 3000원 비싸죠.(☞관련기사 '신라호텔 애망빙' 5만원짜리 딴 세상 빙수 먹어봤습니다)

사실 지난해만 해도 워커힐호텔에선 애플망고빙수를 4만3000원에 팔았어요. 호텔 측에선 올 들어 가격을 한꺼번에 확 올린 이유로 제주도산 최고급 애플망고의 양을 많이 늘렸다는 점을 들더군요. 기존엔 빙수 한 그릇에 애플망고가 1개 반 정도 들어갔지만 올해는 2개 이상 들어갔다고 해요. 이에 더해 이전보다 더 맛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합니다.

이 비싼 빙수를 올리브노트 기자들이 직접 먹어본 결과, 안타깝게도 당장 신라호텔 애망빙의 명성을 빼앗아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맛도 뭔가 부족하고 분위기도 받쳐주질 못하네요. 의욕만 앞선 나머지 무리수를 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올 때까지 마음에 들었던 건 단 한 가지뿐이었거든요.

대체 6만원에 육박하는 국내 최고가 빙수 맛이 어땠길래 이런 혹평이 나왔을까요?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세요!

*해당 기사는 관련 업체로부터 어떤 대가나 혜택을 받지 않고 기자 본인이 직접 비용을 지불한 후 작성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