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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맘마노트]이유식 소고기 손질·보관 꿀팁

생후 만 5~6개월 정도가 되면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유식을 시작해요. 쌀미음으로 시작한 뒤 3~4일에 한 가지 음식을 첨가해 시기별로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알레르기 반응도 체크해요.

이유식 후기로 갈수록 다양한 재료가 사용돼요. 반면 필요한 양은 매우 적어 초보 엄마라면 남은 재료를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돼요. 특히 생후 6개월 이후 철분이 부족한 아이를 위해 이유식 필수 재료인 소고기는 가격이 비싸고 신선도가 매우 중요한 재료여서 보관이 중요하죠. 그럼 세 아이의 이유식을 책임졌던 열혈맘이 건강하고 맛있는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소고기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소고기는 신선할 때 잘 손질해 이유식에 필요한 만큼 나눠 냉동보관해야 해요. 이렇게 보관해두면 재료 낭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유식을 만들 때 간편하죠.

이유식에는 기름기가 적은 안심(초기에는 특히!)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제 경우 다짐육보단 덩어리로 된 고기를 이용해요. 간편함 때문에 다짐육을 이용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조리 전 핏물을 제거할 때 다짐육은 덩어리 고기에 비해 육즙이 많이 빠져요. 또 여러 부위를 섞어 파는 경우도 있어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초기 이유식 때는 소고기를 가루처럼 갈아주고 중기, 후기로 갈수록 덩어리의 크기를 키우세요. 아기마다 잘 먹는 알갱이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조금 번거롭더라도 엄마가 직접 크기를 조절하며 고기를 다져주는 것이 좋아요.

그럼 이제 소고기 덩어리를 손질해야겠죠? 눈에 보이는 기름기가 있다면 제거해주고 1회 분량씩 손질해야 해요. 이유식을 한 번 만들 때 초기에는 보통 10g정도가 필요하고 중기부터는 15~20g이 필요한데요. 저울을 이용해 1회 분량만큼 손질을 하고 각각의 덩어리를 랩으로 감싸 주세요.

랩에 쌓인 고기들을 지퍼백이나 보관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으면 끝! 고기를 언제 냉동실에 넣었는지 날짜를 적어두면 더 좋겠죠?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고기를 해동할 땐 랩을 벗기고 물에 담가 10분 정도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키친타올로 감싸 핏물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어요. 누린내를 잡지 않으면 냄새 때문에 이유식을 거부하는 아기도 있으니 꼭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임지혜 기자  limjh@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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