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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엔 어디로? 아이랑 갈만한 서울 꽃길 5

어디로든 훌훌~ 떠나고 싶은 봄이 왔어요. (미세먼지와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만 사라져 준다면 더 완벽한 봄날일텐데요.)

봄 기운 완연한 날씨에 SNS에서는 유채꽃, 매화꽃 등 각종 봄꽃 사진이 속속 올라오면서 육아하는 엄마들의 맘심을 자극하고 있죠.

올해 서울의 봄꽃이 피는 시기는 작년보다 2~3일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개나리는 3월24일, 진달래는 3월26일 꽃이 피기 시작해 3월30~31일경 활짝 피고, 벚꽃은 4월3일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4월10일 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아이랑 꽃.. 그리고 나

봄날에 딱 어울리는 인생샷을 찍으러 슬슬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볼까요? 최근 서울시는 벚꽃,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이 모습을 드러낸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0곳을 소개했는데요. 올리브노트가 이중 가장 눈길이 가는 아름다운 꽃길 5곳을 뽑아봤어요.

◇나들이 코스로 딱! '서울대공원'

아이와 함께 간다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대형 공원이 꽃 구경하기에 참 좋죠. 서울대공원은 순환도로의 왕벚나무가 인상적인 곳인데요. 동물원, 국립현대미술관까지 봄나들이 코스로 계획해도 좋아요.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다른 곳보다 일주일 정도 늦기 때문에 여유 있게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게 좋아요.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의 벚꽃길. 출처=서울시

◇산책, 운동하며 꽃 구경 '중랑천'

한강과 중랑천 등 하천을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꽃 구경을 하러 가는 것도 좋죠. 사람이 바글바글한 축제 거리와 달리 다소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중랑천은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동대문구를 연결하는 하천인데요. 각 자치구마다 꽃길을 특별하게 가꿔 제방 위로는 벚꽃이 만개하고 아래 산책로에는 유채, 장미, 창포 등 다양한 꽃이 화려하게 피어날 예정이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줄넘기, 킥보드를 챙겨가도 좋겠죠.

◇드라이브하기 좋은 '인왕산길'

인왕산길은 개나리, 진달래, 벚꽃을 순차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꽃길인데요. 사직공원에서 황학정을 거쳐 북악스카이웨이 입구에 이르는 인왕산길은 서울 도심에서 꽃을 즐기며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꽃길로 손꼽혀요.

서울 창포원의 붓꽃. 출처=서울시

◇벚꽃이 다가 아냐! 붓꽃 가득한 '서울창포원'

서울창포원은 서울 강북의 끝자락인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있는 1만6000㎡ 규모의 식물원인데요. 붓꽃원에서는 노랑꽃창포, 부처 붓꽃, 타레붓꽃, 범부채 등 130종의 다양한 붓꽃을 만날 수 있어요. 붓꽃은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꼽히는 붓 모양의 꽃봉오리로 된 꽃이랍니다. 이곳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 근처의 유료 주차장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아요.

◇봄꽃 축제 빼놓을 수 없는 '여의도'

봄꽃 축제하면 여의도 벚꽃 축제를 빼놓을 수 없죠. 4월5일부터 11일까지 국회의사당 주변 여의서로에서 7일간 개최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 퍼레이드를 비롯해 거리예술공연인 비아페스티벌, 꽃마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김은정 기자  ejkim@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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