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노트]2018 PGA투어 우승 이끈 드라이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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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노트]2018 PGA투어 우승 이끈 드라이버는?
  • 이경민 골프 객원기자
  • 승인 2019.01.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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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잰더 슈펠레'와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 드라이버 (출처=캘러웨이골프 공식 블로그)

2019년 첫 PGA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잰더 슈펠레(미국)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에서 슈펠레는 다음 달부터 판매될 예정인 캘러웨이골프의 '에픽 플래시 서브 제로'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캘러웨이골프의 새해 출발이 좋다.

지난해에는 타이거 우즈의 부활을 기대하며 테일러메이드 'M시리즈' 드라이버가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또 US오픈에선 타이틀리스트의 'TS2', 'TS3'가 등장하면서 기대를 모았으며 캘러웨이골프는 '로그'로 인기를 이어갔다. 핑의 'G400'는 관용성이 뛰어난 점을 무기로 일반 골퍼들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브라이슨 디샘보(미국) 선수의 우승과 인기 상승으로 코브라골프의 'F8', 'F9' 모델도 큰 관심을 받았다. 

투어 선수들의 우승과 클럽의 판매량이 비례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클럽 중 호쾌한 쇼를 담당하는 만큼 가장 비싼 '드라이버'의 PGA 투어 우승 랭킹을 알아보자.

2018년 PGA 투어에서 국가대항전 등 이벤트 대회를 제외한 개인전 스트로크플레이 대회는 48개였다. 

먼저 선수들의 우승 내용을 살펴보자. '괴짜 물리학자'로 인기를 끈 브라이슨 디샘보(미국)는 지난해에만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코브라골프의 싱글랭스(단일길이) 아이언과 F시리즈 드라이버를 널리 알렸다. 브룩스 캡카(미국)와 부바 왓슨(미국), 더스틴 존슨(미국)이 뒤를 이어 3승씩을 거뒀으며 타이거 우즈(미국)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통산 80번째 승전고를 올렸다. 

테일러메이드 M3 드라이버를 사용해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타이거 우즈 (출처=테일러메이드골프 공식 인스타그램)

그렇다면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이끈 드라이버는 어떤 모델일까. 단일 브랜드로는 테일러메이드가 21번의 우승을 도우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리스트와 핑골프가 각각 7번으로 공동 2위에 올랐고, 캘러웨이골프 5번으로 3위였다. 코브라골프(4번) 브릿지스톤골프(2번) 윌슨 스태프(1번) 피알지알(PRGR)(1번)이 그 뒤를 이었다. 

단일 제품으로는 테일러메이드의 M3가 10번의 우승을 이끌며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리스트는 917 D 시리즈가 4번의 우승을 도왔고 발 빠르게 TS 시리즈가 우승을 이어나갔다. 핑골프는 G400 모델이 7번의 우승 중 6번의 우승을 이끌었고, 캘러웨이골프는 5번의 우승 중 4번이 '로그' 모델이었다. PRGR을 사용해 우승한 사토시 코다리아(일본) 선수와 윌슨 스태프를 사용해 우승한 트로이 메리트(미국)의 클럽이 한 번의 우승이지만 인상적으로 남았다.

2018년을 이끌었던 테일러메이드의 M5와 M6, 그리고 2019년 첫 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캘러웨이골프의 에픽 플래시가 모두 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핑골프의 G410도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몹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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