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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44화 '부부간에도 해선 안될 말이 있다'
  • 김기훈·강은혜 기자
  • 승인 2019.01.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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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1월 후반부로 접어들었네요. 민족 대명절인 설도 2주가 채 남지 않았습니다. 벌써부터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여성 독자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남편 입장에선 지금부터 최대한 아내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아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사실 꼭 이맘때가 아니더라도 평소 부부간에는 충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부부는 서로 간에 '촌수'가 없을 정도로 매우 가까운 사이의 인생 동반자이지만 한편으로 등을 돌리면 바로 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가깝고도 먼 사이인 것이죠.

배려의 기본은 남편과 아내 간, 아내와 남편 간 주고받는 대화에 있는데요. 흔히 가깝다는 걸 핑계로 서로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을 쉽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네가 하는 게 그렇지 뭐' 같은 인신공격성 발언이나 '너희 부모님 성격 진짜 이상하시네' 같은 가족 비난 발언, '이혼하자' '헤어지자' 같은 극단적인 발언을 하는 식이죠. 이와 같은 말을 할 땐 말투 또한 빈정대거나 비꼬는 식이 대부분입니다. 부부간의 이런 대화는 자칫 심각한 부부싸움으로도 번질 수 있는데요.

몇 년 전 한 결혼정보업체가 전국의 기혼남녀 250여명을 대상으로 부부싸움의 말버릇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부부싸움을 할 때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남녀 응답자 모두 '됐어 말을 말자'였습니다. 뒤이어 남성은 '이게 다 당신 탓이야' '갈라서 이혼해'가, 여성의 경우 '결혼이 후회된다', '당신이 그렇지 뭐'라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아울러 남성의 74%, 여성의 73%가 '배우자의 말투가 부부싸움을 악화시킨다'고 답했습니다. 부부간 입조심, 말조심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번 '괜찮아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방송에선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 부부간에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 등에 대해 얘기 나눠 보고 이를 실천하기 하기 위한 팁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우리 부부도 '잉꼬부부' 될 수 있어요!!!^^

방송을 보고 들으시면서 부부간의 현명한 대화법과 행동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시고 이와 관련해 좋은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희 콘텐츠가 궁금하신 분들은 포털사이트에서 '올리브노트'를 검색하시거나 매주 목요일 네이버 부모i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기훈·강은혜 기자  core81@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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