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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42화 사립초등학교 꼭 보내야 할까요?
  • 김기훈·강은혜 기자
  • 승인 2019.01.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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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공립 초등학교에서 신입생 예비 소집이 한창인데요. 바야흐로 초등학교 입학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실감합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예비 학부모들은 이미 아이를 어느 학교에 보낼지 결정이 끝난 상태로, 아이의 적응 여부가 가장 궁금하겠네요.

이들만큼은 아니지만 4~6살짜리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또한 이맘때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아지는데요. 그중 하나가 아이를 사립초등학교에 보낼까, 공립초등학교에 보낼까입니다. 공립초등학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해 경영하는 학교, 사립초등학교는 학교법인이나 공공단체 이외의 법인 또는 개인이 설립해 운영하는 학교를 말하는데요.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공립초등학교의 1년 학비가 100만원에 채 못 미치는 것에 비해 같은 기간 사립초등학교 학비는 1000만원을 훌쩍 웃돌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이죠. 이처럼 엄청난 학비 부담과 먼 통학거리 등의 핸디캡에도 꽤 많은 부모들은 아이를 사립초등학교에 보낼까 한 번쯤 고민하는데요.

개인교습 수준의 돌봄교실 이용과 예체능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교내활동, 높은 학구열 등 맞춤형 교육을 하기에 공립초등학교보다 상대적으로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물론 사립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싶다고 다 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전국 초등학교 가운데 사립초등학교 비율은 불과 1% 남짓일 정도로 그 수가 적습니다. 추첨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데 떨어지면 공립초등학교로 가야 하죠.

근래 전국적으로 혁신초등학교도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혁신초등학교는 공립초등학교의 한 형태로 획일적인 교육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중시하는 새로운 학교 형태죠. 그 가능성은 충분히 인정받고 있지만 현행 입시 중심의 교육시스템에서 아이들의 학력 저하를 야기하는 게 아니냐는 학부모들의 의구심 어린 시선이 있습니다.

최근 서울 송파헬리오시티 내 신설 초·중등학교의 혁신학교 지정을 놓고 학부모들과 서울시교육청이 갈등을 빚은 게 대표적인 예입니다. 혁신초등학교에 거부감을 느끼는 학부모들은 아이를 사립초등학교에 보내겠다는 생각이 강하죠.

'괜찮아 엄마 아빠는 처음이라' 이번 방송에선 앞으로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낼 예정인 엄마 아빠들을 위해 공립초등학교와 사립초등학교의 장단점과 차이점은 물론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혁신학교의 특징 등에 대해 얘기해봤습니다. 아울러 초등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체크리스트에 대해서도 팁을 드릴 예정입니다. 방송을 청취하시고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참고로 저희 콘텐츠가 궁금하신 분들은 포털사이트에서 '올리브노트'를 검색하시거나 매주 목요일 네이버 부모i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기훈·강은혜 기자  core81@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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