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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피하는 '보일러 사용 꿀팁'

1. 적정 보일러 설정 온도 18~22℃

겨울철, 그것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보일러를 계속 켜두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보일러를 하루 종일 25℃ 이상으로 설정해 놓기엔 난방비도 걱정되고 오히려 공기가 건조해져 아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죠. 그렇다면 지속적으로 보일러를 틀기에 가장 적정한 설정 온도는 얼마일까요? 정답은 18~22℃입니다. 참고로 실내온도를 1℃ 낮출 때마다 9%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요.

2. 전원 껐다 켰다 NO!..일정 온도 유지 YES!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보일러 전원을 껐다 켰다 반복하는 건 잘못된 습관이에요. 꺼진 보일러를 다시 가동하려면 열과 에너지가 많이 들어 그만큼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오히려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따라서 외출할 때는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설정하거나 난방 시 설정한 온도보다 5℃가량 낮춰 두고 나가는 게 좋아요.

3. 사용하지 않는 난방 밸브 잠그기

집이 넓고 방이 여러 개인 아파트의 경우 사용하지 않는 방의 난방 밸브를 잠그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되는데요. 옷을 입고 벗을 때만 들어가는 드레스룸이나 손님방 등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방은 난방 밸브를 잠그는 게 바람직합니다. 다만 혹한기에는 동파를 막기 위해 각 방의 밸브를 모두 열어 바닥 난방수를 순환시켜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4. 실내온도와 난방수온도 구분하자!

보일러를 이용해 실내 온도를 높이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바로 '실내온도'와 '난방수온도'를 높이는 건데요. 실내온도는 말 그대로 바닥을 따뜻하게 만들 때 사용하는 기능으로 겨울철에는 대개 시간 설정이나 온도 설정을 통해 조절합니다. 반면 난방수온도는 가스를 연소시킨 열로 난방수를 데운 다음 각 방마다 난방수를 순환시켜 실내 온도를 높이는 방법이에요. 대체로 방바닥의 온도를 높일 때는 난방수온도를, 전체적인 방 안의 기온을 올리고 싶을 때는 실내온도를 높이면 됩니다.

참고로 난방수온도는 실내온도와 표기법이 달라 전환온도를 알아두는 게 좋아요. 난방수온도를 너무 높여 놓으면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특히 원룸은 실내온도가 아닌 난방수온도로 표시하는 보일러가 많으니 반드시 알아두세요.

'난방수온도 50℃=실내온도 16℃, 난방수온도 60℃=실내온도 20℃, 난방수온도 70℃=실내온도 25℃'

이밖에 에어캡(뽁뽁이)을 창문에 붙이거나 문풍지, 난방텐트, 내복 등 난방을 위한 잇템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관련기사 우리집 월동준비 끝! 추위 막아주는 난방템)

임성영 기자  rossa83041@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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