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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소품 고민' 해결하러 다녀왔어요

징글벨 징글벨~♬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트리인데요. (☞관련기사 다이소·모던하우스·메종티시아·자주 4대 편집숍 크리스마스트리, 얼마면 되니?) 서울 광장을 비롯해 시내 곳곳엔 이미 대형 트리가 설치됐죠.

사실 트리를 눈으로 보는 것은 누구나 좋아하지만 집안에 트리를 두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죠. 크리스마스 시즌에 잠깐 꺼내 놓는 장식인 트리는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데다 먼지는 왜 그렇게 자주 내려앉는지.. 관리가 여간 힘든 게 아니거든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방법, 트리 말곤 없을까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인 이케아(IKEA)를 찾았습니다. 이케아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인데요.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크리스마스트리와 소품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고요. 올리브노트가 인파를 헤치고 수집한 깨알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크리스마스 대비 원포인트 소품을 살펴보시죠.

◇유리병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장식

꽃병, 공병 등 집에 있는 투명한 유리병을 모아보세요. 유리컵, 와인잔도 좋아요. 유리병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인데요. 유리병 안에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담으면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장식공을 꼭 트리에 걸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눈사람, 솔방울, 산타, 트리 미니어처를 유리병에 담아 놓아도 예쁘답니다. 또 유리병 안에 건전지 방식의 와이어 전구를 뭉쳐 넣으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리스

'트리가 없으면 크리스마스 리스라도 있어야지' 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리스는 트리만큼이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이죠. 트리보다 부피가 작고 벽에 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리스 여러 개를 이용해 벽면을 장식해도 좋고, 포인트로 하나만 걸어도 괜찮아요.

밋밋한 리스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체인형 전구를 두르거나 붉은색 체크무늬가 있는 끈으로 리본을 만들어 묶어주면 되겠죠. 방울이나 솔방울 오너먼트를 함께 매다는 것도 추천합니다.

리스는 벽에만 걸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발상의 전환을 하면 집을 더욱 새롭게 꾸밀 수 있는데요. 집에 낮게 내려온 식탁 등이 있다면 그 위로 리스를 걸어보세요. 등 조명 덕분에 은은한 빛을 받아 새로운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밝혀줄 포인트 조명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역시 조명만한 게 없답니다. 조명이 달라지면 집안 분위기가 확 바뀌는 건 잘 아실 텐데요. 촛불 하나로 방을 꽉 채울 수 있잖아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요.

세 가지 스타일이 있을 것 같은데요. △양초 △LED 촛불 △체인형 와이어 조명입니다. 양초와 촛대가 가장 기본적인 조합인데요. 붉은색 양초와 금색의 화려한 촛대, 별 모양 양초 홀더는 눈을 즐겁게 합니다. 굵기와 높이가 서로 다른 여러 개의 초를 한데 모아 놓으면 불을 붙이지 않아도 만족스러운데요. 양초에 빨간색, 초록색 리본을 묶어 크리스마스 느낌을 낼 수 있겠죠.

아이들이 만질까 봐 불을 붙이는 양초가 꺼려진다면 LED 촛불을 추천합니다. 신데렐라 만화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촛대도 크리스마스 시즌엔 튀어 보이지 않고 잘 어울려요.

보통 크리스마스트리에 둘둘 감아서 사용하는 체인형 와이어 전구는 가랜드처럼 활용해보세요. 집 벽이나 방문에 지그재그로 붙여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을 만들면 예쁘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타 인형&산타 양말

봉제 인형은 아이들이 참 좋아하죠.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끼게 하는 각종 소품 중에서 가장 안전(?)한 소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리병처럼 깨질 염려가 없고 양초처럼 화재의 위험도 없으니까요.

산타, 루돌프, 종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하는 각종 인형을 두면 좋은데요. 방문에 커다란 산타 양말 장식을 걸어두면 아이가 '산타 할아버지가 어떤 선물을 주실까' 하고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겠죠.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식물 가꾸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포인세티아를 잘 아실 텐데요. 이름은 잘 몰라도 사진을 보면 '아! 이거!' 할 정도로 우리가 익히 아는 식물입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하면 연상되는 꽃인데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화하는 특성 때문에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장식화로 널리 사용돼 왔죠. 우리나라에서도 겨울철 꽃으로 유명합니다. 화려한 화분에 포인세티아 생화를 심어 놓아도 참 예쁜데요. 인조 식물로도 많이 판매한답니다.

금색 쟁반에 다육식물을 모아 놓아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인조 식물에 장식공 하나 달았을 뿐인데 제법 예쁘지 않나요?

◇빨간색+초록색으로 꾸미는 거실, 식탁

빨간색, 초록색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 색이죠. 여기에 체크무늬를 적절히 섞어 배치하면 금방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데요. 소파 커버, 쿠션 커버를 살짝 바꾸면 거실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붉은 계열의 테이블보, 접시, 냅킨, 수저 등을 활용해 식탁에서도 특별한 느낌을 낼 수 있어요. 냅킨에 붉은 끈과 금색 방울까지 달았더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찾아온 기분이 나네요. 평소엔 잘 꺼내 놓지 않게 되는 금쟁반, 은쟁반도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딱 어울린답니다.

*해당 기사는 관련 업체로부터 어떤 대가나 혜택을 받지 않고 기자 본인이 매장을 직접 방문한 뒤 작성했습니다.

김은정 기자  ejkim@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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