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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사고 응급처치법 "아이가 세제를 마셨어요"

국내에서 발생하는 이물질을 삼키는 사고 중 80%가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일어납니다. 이 중에서도 생후 6개월에서 3세 사이의 영유아 사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기고 걷기 시작하면서 기동성이 생기고 신기한 물건을 확인하기 위해 입에 넣어보는 습성을 보이기 때문이죠. 만약 아이가 먹어선 안되는 이물질을 먹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우선 어떤 이물질을 아이가 삼켰는지가 중요한데요. 비누나 치약, 화장품, 크레파스, 실리카겔(제습 및 방습제) 등은 독성이 거의 없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세제나 독극물을 먹었다면 위험하기 때문에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요. 무조건 토하게 하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갈 때 왼쪽 팔이 아래로 가게 세워 눕힌 후 이동하는 겁니다. 그래야 독극물이 소장으로 넘어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이물질을 삼켰을 땐 이렇게 하세요!

1.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핸드폰으로 걸 땐 '지역번호+1339')로 문의하고 지시에 따르세요.

2. 알약을 삼겼다면 즉시 토하게 하고 물약이라면 우유를 먹여 토하게 합니다.

3. 먹은지 30분이 지났다면 물을 많이 먹이고 바로 병원에 데려갑니다.

(☞관련기사 아이 있는 집, 3cm 이하 물건 모두 치우세요)

임성영 기자  rossa83041@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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