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간(肝) 건강에 특효' 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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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간(肝) 건강에 특효' 다슬기
  • 김기훈 기자
  • 승인 2017.05.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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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충청도 방언인 올갱이로 더 익숙한 다슬기는 우리나라 하천과 호수 등 물이 깊고 물살이 센 곳의 바위틈 등에 서식하는 민물고둥입니다.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참다슬기와 구슬다슬기, 곳체다슬기 등 종류가 꽤 다양합니다만 통칭해서 다슬기로 부르고 있습니다.
 

다슬기는 우리 간에 좋은 미네랄을 많이 품고 있어 '민물의 웅담'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다슬기의 효능은 동의보감(東醫寶鑑)을 비롯한 의학서적에서도 여러 번 소개된 바 있죠.
 

탁월한 숙취 해소 기능 덕분에 충청도와 경상도, 강원도 등지에선 다슬기로 해장국을 끓입니다. 다슬기는 특히 지금이 제철로 주당들의 쓰린 속을 달래주기에 그만이죠.
 

다슬기의 영양성분과 효능, 조리법을 한 번 볼까요.
 

△영양성분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지방은 적고 칼륨과 칼슘, 아연, 인, 철분 등 미네랄 다량 함유. 비타민(C·B6·B2·B1·E·엽산) 등도 포함
 

△효능
①숙취 해소 및 다이어트=풍부한 아미노산이 간의 기능 회복과 숙취 해소에 효과적. 저지방·고단백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②시력 보호 및 신진대사 증진= 눈의 충혈과 통증을 다스려 시력 보호하고 대·소변 원활하게 하는 등의 역할
③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철분과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어 빈혈과 골다공증에 효과
 

△구입요령
껍질이 깨지지 않고 길쭉한 것
 

△조리법
비벼서 씻어 껍질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3시간 이상 물에 담가 해감시킨 뒤 조리. 주로 국으로 끓여 먹거나 무침, 전 등을 해서 섭취
 

△보관법
-20℃~0℃에서 1개월간 냉동 보관 가능
 

(참조=해양수산부·식품과학기술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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