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 필수템! 우리 아이 자외선차단제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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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 필수템! 우리 아이 자외선차단제 사용법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0.05.25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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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가 시작됐어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진 않았지만 화창한 날씨를 즐기기 위해 탁 트인 공원을 산책하거나 한적한 곳으로 캠핑을 떠나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일사량이 늘어나는 이맘때는 자외선 지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꼭 챙겨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는 어른보다 피부가 얇고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멜라닌 세포가 적기 때문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죠.

올리브노트와 함께 어린이 자외선차단제 사용법을 살펴보고 건강한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1. 자외선 차단제는 생후 6개월 이후 사용

자외선 차단제는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전문가들은 생후 6개월 이전의 아이에게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권유하지 않는데요. 피부가 얇은데다 흡수력이 뛰어나 자외선 차단성분이 흡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생후 6개월 이전의 아이는 자외선 차단제 대신 모자, 양산, 유모차 가림막 등으로 햇빛을 차단해주세요.

2. 생후 24개월까지는 '무기자차' 추천

자외선은 피부에 계속 축적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꾸준히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옥시벤존 등 유해한 화학 성분이 없는 어린이용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게 좋아요.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무기물질이 막을 만들어 햇빛이 피부에 닿자마자 자외선을 바로 튕겨내는 '무기자차'(무기 자외선 차단제)와 △화학적으로 합성된 유기화학 물질을 이용해 만든 선크림으로 자외선을 흡수했다가 방출하는 '유기자차'(유기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보통 유기자차는 무기자차보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어린아이에게는 추천하지 않아요. 무기자차는 백탁현상(피부가 하얗게 되는 현상)이 있긴 하지만 바르는 즉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데요. 효과가 큰 만큼 자외선 차단 성분이 모공을 단단히 막기 때문에 아이들의 세안에 더욱 신경을 써줘야 한답니다.

3. 사용 전 알레르기 유무 확인하기

자외선 차단제를 처음 사용하는 경우 손목 안쪽에 소량을 발라 알레르기가 발생하는지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해요.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피부가 얇아 외부 물질에 쉽게 반응할 수 있어요.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 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이상이 없다면 아이 얼굴에는 완두콩 3알 정도의 양을 덜어 이마, 광대뼈, 코 등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돌출 부위를 중심으로 꼼꼼히 바르고요. 목, 팔다리 등 햇빛에 쉽게 노출되는 부위도 잊지 말고 발라야 해요. 

4. 외출 후 2~3시간마다 덧바르기

자외선차단제는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가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아무리 높아도 실제 자외선을 흡수하면 화학구조가 바뀌어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지 2~3시간이 지나면 바르지 않은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답니다. 또 외출 전에 아무리 꼼꼼히 발랐다고 해도 얼굴을 만지거나 땀이 흘러 닦여 나갈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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