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콕? 심심해도 '핑크퐁 베이킹믹스'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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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콕? 심심해도 '핑크퐁 베이킹믹스'는 비추
  • 임지혜 기자
  • 승인 2020.02.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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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며칠째 아이들과 집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개인적으론 아이들과 집에서 놀아줄 때 간단하게 쿠키나 빵 등을 만들 수 있는 베이킹 믹스 제품으로 아이들과 요리 놀이를 하면 참 좋더라고요. (아이 간식도 되니 일타이피라고 할 수 있죠)

이마트도 최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앞세워 베이킹 믹스 제품을 선보였어요. 바로 상어 가족으로 잘 알려진 유명 캐릭터 '아기 상어'와 '핑크퐁'인데요. 핑크퐁 베이킹 믹스의 가격은 2000~6000원대로 제품마다 가격이 달라요. 

유통 대기업인 이마트와 전 세계 아이들을 매료시킨 핑크퐁이 손잡고 내놓은 제품인 만큼 '맛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초코 마카롱 만들기에 도전해 봤습니다. 평소에 아이들과 여러 회사의 베이킹 믹스 제품을 만들면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이 제품도 어려움 없이 완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만들기를 시작하면서부터 헤매기 시작했습니다. 타사 제품에 비해 설명이 너무 미흡했기 때문이에요.  

상자를 열면 마카롱 믹스와 필링용 믹스, 짤주머니 2개가 들어있는데 재료명이 적혀져 있지 않아요. 마카롱을 처음 만들어보는 입장에선 두 믹스 재료 중 뭐가 '마카롱 믹스'인지 모르겠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반죽 묽기는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짤주머니로 모양을 만들 때 두께는 얼마나 돼야 하는지 등 설명이 너무 부족했어요. 

우여곡절 끝에 초코 마카롱을 완성하긴 했는데요. '핑크퐁 베이킹믹스' 끝까지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혹시나 마트에서 보신다면 핑크퐁 캐릭터에 혹! 하지 마시고 올리브노트의 이전 리뷰를 확인한 후(☞관련 기사 아이 간식 쿠키믹스 솔직후기'풀무원 Ok! 삼양사·CJ No!')다른 제품을 선택하라는 의견을 조심스레 밝혀봅니다. 영상을 보면 아마 고개를 끄덕이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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