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따뜻한 마음 전해요"..밀레니엄힐튼 서울 '크리스마스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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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따뜻한 마음 전해요"..밀레니엄힐튼 서울 '크리스마스 기차'
  • 임성영 기자
  • 승인 2019.1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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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전보다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연말은 뭔가 설레는 마음이 있어요. 아직 산타클로스를 믿고 또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을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더욱 그럴 겁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와 함께 연말 분위기도 내고 따뜻한 마음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곳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바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입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은 24년 전부터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 기차'를 운행하고 있어요. 모형 기차들이 예쁜 모형 마을 사이사이에 놓인 레일을 따라 움직여요.

아이들은 움직이는 기차를 보고 신나 하고요. 어른들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마을 모형에 감탄해요. 아이를 낳고 몇 번 가봤는데 올해가 유독 예쁘더라고요. (크리스마스 기차 구경은 무료예요!)

로비층과 연결된 계단을 둘러 모형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규모가 꽤 커서 아이들이 더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집 지붕 위, 터널 옆, 기차에 올해 자선 모금에 참여한 기업들의 로고가 쓰여 있어요. 이 행사가 원래 이름인 '크리스마스 기차'보다 '자선 기차'로 더 잘 알려진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차 앞쪽에는 이렇게 모금함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기차를 보러 온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호텔 측이 마련해 둔 거죠. 아이와 크리스마스 기차만 구경해도 좋지만 더해 아이에게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에 대해 얘기 나누며 성금까지 내면 더욱 의미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집에서 일정의 현금을 봉투에 넣어 챙겨가세요. 현금만 넣어도 좋지만 봉투에 넣는 게 여러모로 괜찮더라고요.

크리스마스 기차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지하 1층 로비에 내년 2월2일까지 전시되고요. 주말에는 산타 할아버지와 기념 촬영도 할 수 있어요. 

평일에 가면 산타 할아버지를 만날 수는 없지만 아주 한산하게 크리스마스 기차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서울스퀘어 주차장 2층에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정원으로 연결되는 계단

호텔에 주차 하는 게 가장 편하겠지만 가격이 비싸죠. 그렇다면 서울스퀘어 주차장을 이용해 보세요. 서울스퀘어에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면(일정 금액 이상)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거든요. 평일엔 입차 후 10분은 무료고 10분 후부터 10분당 1000원이에요.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10분은 무료고 이후 1시간 당 3000원이랍니다. 서울타워나 케이블카 남산골한옥마을 입장권이나 영수증을 제시하면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요. 문화역 서울 284 입장권이나 영수증을 제시하면 1시간 무료라고 하네요. 날이 좋은 날엔 주변 관광자를 같이 둘러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주차 후 2층에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과 연결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호텔 정원이 나와요. 계단이 살짝 가파르고 좀 많은데 5분 정도 걸으니 호텔 정원에 도착했어요. 회전문을 통과해서 들어가면 바로 앞에 크리스마스 기차가 보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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