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하고 싶고 여자는 하기 싫은' 그 이름 김장
상태바
'남자는 하고 싶고 여자는 하기 싫은' 그 이름 김장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9.11.29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대 김포족도 늘어난다..포장김치 판매 쑥'

여기저기서 김치를 담그지 않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내 얘기는 아니라는 게 슬플 뿐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김장을 담그는 가정이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남성은 집에서 김장을 하고 싶다는 사람이 더 많았지만 여성은 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사람이 더 많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최근 자체 패널 1120명(남성 578명, 여성 542명)을 대상으로 김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김장을 집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기혼 남성은 △김장을 하고 싶다(42%)고 답한 경우가 △김장을 하고 싶지 않다(23%)고 답한 경우보다 두 배가량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성들의 답변은 달랐는데요. 기혼 여성은 △김장을 하고 싶지 않다(41%)는 답변이 △김장을 하고 싶다(29%)는 답변보다 더 많았습니다. 

'집에서 김장을 하고 싶지 않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너무 힘들어서가 56%로 가장 많았고 △사 먹는 게 더 경제적이서라는 응답이 24%를 기록,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맛있게 담글 자신이 없어서(15%) △시간이 없어서(5%)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장을 집에서 하고 싶은 응답자의 경우 그 이유에 대해 △직접 담가야 더 맛있어서(54%)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요. △가족들이 함께 하는 게 좋아서(24%) △파는 김치의 재료를 믿을 수 없어서(12%) △사 먹는 게 더 비싸서(8%) 순이었습니다.

올해 집에서 김장을 할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예(52.5%)라고 답한 사람이 △아니오(47.5%)라고 답한 사람보다 더 많았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